■  우리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제 업무 처리를 위한 비즈니스 로직과

       화면을 처리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로직을 구현해야 한다.

  ■  초창기 웹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로직과 프레젠테이션 로직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

  ■  이런식의 접근 방법은 생산성 측면에서는 효율적이라 볼 수 있지만 프로그램이 조금만 복잡해지면 프로그램의 가독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나 확장성에 문제가 많을 수 있다.

  ■  또한 뷰 영역은 개발자 보다는 디자이너의 몫이 큰 영역인데도 불구하고 모델 영역에 포함되어야 할 비즈니스 코드가

       뷰 영역에 기술하게 되어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잦은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  이러한 단점 때문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 MVC 패턴이다.

  ■  MVC 패턴은 모델, 뷰, 컨트롤의 세 영역으로 나누고 이들의 결합도를 최소하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  모델에서는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하고 뷰 영역에서는 화면을 처리하는 부분에만 집중하면

       컨트롤 영역에서 모델과 뷰 간의 흐름을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MVC 모델의 가장 중요한 장점 중의 하나가 비즈니스 로직과 프레젠테이션 로직의 분리다.

1.2  스트럿츠 프레임워크

■  프레임워크는 동일한 형태의 개발을 위해 이미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 모델과 개발에 도움이 되는 API의 집합을 말하는데

     MVC패턴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레임워크로는 스트럿츠와 스프링이 있다.

■  스트럿츠는 MVC의 기본개념을 따르고 있으므로 사용자에게 보여질 페이지인 뷰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델과 이들 상호간의

     흐름을 제어하는 컨트롤을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