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이

 

한 영국 여성이 어린 아기일떄 처음 접한

고릴라와 23년 후 재회한 이야기가 있어

포스팅 해봅니다.

 

탄지 아스피놀(25)은 18개월 유아일 무렵 아버지

데미안 아스피놀 소유의 동물원의 고릴라 우리에서

약 136킬로의 고릴라들과 함께 돌았다고 하는데요.

 

 

 

 

이로부터 23년이 지난 후, 아스피놀 가족은 가봉으로

여행 중 어린 시절을 함께한 고릴라들을 찾았으며

놀랍게도 그들 중 2마리가 우림지대에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고릴라 중 'Djalta'라는 이름의 고릴라 한마리는

탄지의 냄새를 맡았으며 그녀를 알아 보는것 처럼 보였다고

하는데요. 재회 중 고릴라와 탄지는 코를 비비고

입을 맞추고 서로를 냄새 맡는 등 강한 유대감을

나타내는 행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출처: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