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이

 

 

 

 

 

 

터키시 앙고라 알아보기

 

 

 

 

 

 

터키 고산지방의 쌀쌀한 기후를 견디기 위해 긴 털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고양이를 보호하던 동물원이 있던 앙고라(지금의 앙카라)라는 도시에서 이품종의 이름이

유래했다.

처음의 터키시 앙고라는 온몸이 흰색이였으나

오늘 날에는 갖가지 색깔과 무늬를 가진 품종이 사랑받고 있다.

 

 

 

 

 

날씬하지만 호리호리하지는 않다.

수직으로 쫑긋 선귀에는 장식모가 나 있고

눈의 색깔은 노랑에서 초록, 파랑까지 매우 다양하다.

 

 

 

 

 

털은 매우 가늘고 부드러우며 길이는 짧디고 길지도 않은 중간 길이인데 조금 긴듯한 느낌을 주는 정도다.

꼬리와 목 주변의 털은 조금 더 길다.

배쪽에는 곱슬 털도 있으나 자연적으로 발생한 품종이기 때문에 쉽게 뭉치지 않아 관리하기가 편하다.

흰색이 가장 인기가 있다.

 

대단히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건강한 유전자 덕분에 특유의 질병은 없다

자연적 장모이므로 빗질 역시 주 1~2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