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이













코리안 쇼트헤어란? 


코리안 쇼트헤어란 전 세계에 퍼져있는 도메스틱 캣의 한국판 이름으로

한국의 길고양이들이 도둑도양이,똥고양일고 불리던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애묘인들이

미국의 길고양이였던 아메리칸쇼트헤어에서 착안해 지어준 애칭이다.









코리안 쇼트헤어는 전세계 도메스틱 종이 그러하듯이 마찬가지로 뚜렷하거나 

일치하는 유전적인 특징이 발현되지 않는다. 

보통 흰색, 검은색, 노란색, 다갈색의 단순 발현되거나 

혼합 발현되는 네 가지 색깔을 기반으로 하는 종류의 무늬가 있으나, 

혼혈이 잦은 도메스틱 고양이이므로, 러시안블루나 샴과 같은 정확한 무늬는 없다.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무늬로는 '치즈태비'라고 부르는 주황색 줄무늬 이며, 

하나의 색 바탕에 두 가지 색의 반점이 찍혀 있는 '삼색이' 무늬, 

두 가지 색의 점이 혼합되어 있는 '고등어' 무늬, 목·배·발·머리·꼬리 등 

몸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검은색인 '턱시도' 무늬도 있다. 

한국의 도메스틱 고양이는 다른 순종들과 달리 여러 유전자가 섞여

성격이 활발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한국에서는 도메스틱 고양이가 전체 고양이의 3분의 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